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의 근대 역사를 알수 있는 부산 근대역사관

여행/박물관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11. 14:11

본문

부산의 근대 역사를 한 눈에 정리해 놓은 부산 근대역사관은 용두산공원 주변에 있었다.

근대 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건물로서
최초에는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되었고,

해방 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부산시민들의 반환요구로 미문화원이 철수하고,
1999년 반환된 것을 그 해 6월 부산시가 인수하여
부산근대역사관으로 조성하여 2003년 7월 3일 문을 열었다고 한다.

근대 역사관은 2층, 3층에 전시실이 있었다.
2층에는 부산의 근대개항,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2층에 있는 1938년 부산의 모습이었고
몇몇 건물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을 통해 그 당시 사진과 설명이 나왔다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3층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한미관계, 부산의 근대거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3층에 재현 해 놓은 부산의 근대거리 모습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전차 안에는 전차 노선도와 스크린이 있었고 스크린에는 그 당시 전차가 다니던 정류장의 모습이 영상으로 나왔다

아래 사진은 실제 전차가 다니던 전차 노선도

 아래 사진들은 일제 강점기 때 쓰던 물건들...   먼저  담배갑 과 성냥갑(좌) 술병과 술독(우)

약병과 살충제(좌) 과자 상자(우)

비누갑(좌)  축음기(우) 

영사기(좌) 트랜지스터 라디오(우)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