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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역사가 살아 숨쉬는 사육신 공원

여행/공원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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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 : 2011. 10. 04        

 

2010년 10월 4일 부산 오기 전 시간이 남아 노량진 구경 갔다가... 갔던 사육신 공원

처음엔 그저 노량진 한번 구경이나 하자 해서 갔다가 운 좋게 발견하였다.
역사책이나 사극에서나 들었던 사육신.. 이 사육신 공원이 서울에 있을 줄은 몰랐다 

사육신묘

 
이곳은 조선 제6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모신 곳이다. 단종 3년 음력 윤 6월(1455) 단종의 숙부인 수양 대군이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하매 이에 의분을 품은 충신들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탄로되어 참혹한 최후를 마치니 이들을 훗날 사육신이라 부르고 있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고자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오다가, 1955년 5월에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의로운 충혼들을 위로하고 불굴의 충의 정신을 널리 현창하고자 3,240평이었던 묘역을 9,370평으로 확장하고 의절사, 홍살문, 비각을 새로 지어 충효사상의 실천 도장으로 정화하였다.
본래 이 묘역에는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그후 하위지, 류성원, 김문기의 허묘도 함께 추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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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걷다 보니 전망대가 나왔다
전망대에선 한강과 63빌딩, 그리고 저 멀리 한강 넘어가 보였다 또 우수 조망명소 라고 소개 되어 있었다.

사진으로 본  야경도 멎져 보였다.. 담에 오게 된다면 밤에 와서 야경을 봐야 겠다

그리고..경부선도 이 옆을 지나가더라는...  아래 사진들은 전망대 뒤에 있는 야생화 정원....

그리고 아래는 야생화정원에서 본 노량진

그런데 시간이 없어 정작 중요한 사육신 묘는 못본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왔다. 다음에 또 서울 가게 된다면 그땐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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