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없는 수박 개발자로 알려진 우장춘 박사의 기념관

우연히 씨 없는 수박 개발자로 잘 알려진 우장춘 박사의 기념관이 부산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우장춘 기념관 입구에는 우장춘 박사의 동상(우)이 있었다.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 해 주세요!

1층에는 우장춘 박사의 생애와 유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식물 융합과 일제 시대 이후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
그리고 야외에는 우장춘 박사가 한국에 귀국하여 물이 부족한 연구소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만든 우물인 자유천이 있었다.

우장춘 박사가 직접 만든 자유천

1, 2층을 돌아보며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 씨 없는 수박의
개발자가 우장춘 박사가 만든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장춘 박사는 그저 일본에서 씨없는 수박을 한국에 도입 했다고 한다.
 대신 일제 해방 이후 일본에서 귀국하여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힘써
해방이후 식량난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강원도 감자와 제주도 감귤 등이 우장춘 박사의 업적이라고 했다.

아래 사진이 그 유명한 씨없는 수박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2층에 있는 식물 융합으로 만든 작물들

토마토와 감자가 같이 열리는 포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