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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개방한 법기수원지

여행/수원지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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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 : 2014. 01. 27                

 

인터넷 뉴스를 보던중 80년만에 처음 개방된 법기 수원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찾아갔다.
 80년만의 개방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좋았다.
아쉬운 점은 개방한 구역이 일부분이라 둘러보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동래에서 50번을 타고 개곡 정류소에 내려 걸어서 갔다.
개곡 정류소에 내려 조금 길을 헤메기도 했지만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논에는 새를 쫓기 위한 허수아비(?)가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논길을 따라 얼마나 걸었을까 마침내 법기수원지가 눈에 들어왔다.

법기 수원지 입구에는 주변 관광지(범어사, 금정산성, 통도사, 내원사, 홍룡폭포) 안내와
법기수원지가 있는 본법마을의 유래

 그리고 법기 수원지 안내도가 있었다. 아래 지도를 보면 개방 구역은 정말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수 있다


법기 수원지에 들어서서
법기 수원지에 조성되어 있는 대표적 나무는 총 7종 644그루로
편백나무 413그루, 히말라시다 59그루, 벚나무 131그루, 추자(가래)나무 25그루,
반송 14그루, 은행나무 3그루, 감나무 1그루 라고 한다.

수림지 숲 보자 마자 감탄사가 연발로 나왔다


 관사로 저어졌던 집은 현재 화장실로 개조되어 사용중이다.

수림지 숲을 지나자 수원지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계단을 올라가다가 중간쯤에서

계단을 다올라가서

아래 나무는 소나무과의 반송이다. 일제강점기 시기에 수원지에 옮겨 심어 수령은 약 130년 이라고 한다.

수원지에서 노는 물새를 확대하여 찍은 사진

  저 멀리 중간쯤에 보이는게 취수탑

벼락맞은 나무

수종은 히말라시다 이다. 1980년 7월 21일 오후 7시경 벼락을 맞아 57년간의 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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