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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당시 이승만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임시 수도 기념관

여행/박물관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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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일자 : 2013. 12. 22      

 

부산은 6.25 전쟁당시 임시 정부로 기능을 했었고,
그 때 이승만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사용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임시 수도기념관은 토성동에 있다.

임시 수도 기념관은 2개의 건물로 구성 되어 있다
하나는 대통령 관저였고 다른 하나는 임시수도 기념 전시관이다.

먼저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대통령 관저는 1,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쓰던 가구와 방 구조가 보존 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곳을 구경하기 위해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들어갈수 있다.

제일 먼저 구경 한건 응접실

응접실을 둘러 보고 나서 서재를 구경하고

  내실로 향했다

식당에는 탁자가 전시되어 있다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부엌에는 그 당시 쓰던 식기가 전시 되어 있다.
거실에는 6.25 전쟁당시 부산의 모습이 4가지 주제의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먼저 피난 시절 학교 모습(좌)과    피난민촌의 모습(우)

  피난 시절 시장 모습(좌)과 피난시절 유세 모습(우)

아래는 화장실

경비실에는 벽에는 6.25 전쟁당시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6.25 전쟁당시

전쟁에 참가했던 할머니의 증언이 육성으로 나오고 있다.
여군이 6.25 전쟁에 참여하셔서 정보처 특수 공작대로 참여하셨다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될 당시 조리사가 거주 하던 방은
한국전쟁과 이승만 대통령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자료와 함께 당시를 떠올려볼 수 있는 생각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아래는 욕실

  1층을 다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6.25 전쟁당시 부산에서 일어 났던 사건들이 주제별로 그리고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었고, 
6.25 전쟁당시 부산의 모습이 14분 짜리 영상으로 2개의 주제로 방영 되고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분이 사용하셨던 물건과 입었던 옷 또한 전시되어 있다. 

이승만 대통령 내외분이 사용한 놋그릇과 주걱(중) 그리고 세숫대야(우)

대통령관저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대통령 관저 구경을 끝내고 관저 뒤편에 있는 기념관에 갔다.
기념관은 1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6.25 전쟁으로 생긴 밀면 문화,
그리고 피난민들이 쓰던 물건, 6.25 전쟁당시 국제시장 모습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볼수 있다.
벽면을 기차로 꾸며서 6.25 전쟁이 일어나 서울에서 부산으로
기차타고 피난 오는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6.25 전쟁당시 사용 되었던 군수품과 삐라 

6.25 전쟁당시 피난민들의 의복과 생활용품, 그리고 달력

6.25 전쟁당시 부산의 판자촌 내부 모습

부산일보 1951년 1월 4일에 실린 그 당시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의 물가 시세 

6.25 전쟁당시 음식과 학생들의 교과서

6.25 전쟁당시 불러졌던 대중가요와 다방

 6.25 전쟁당시 부산의 지도 서울대, 동국대, 건국대,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 대부분이 부산으로 내려 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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