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유물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양산 유물전시관 & 백년만의 귀환 부부총
범어사에서 버스를 타고 내원사를 가던 중 창 밖으로 양산 유물 전시관을 발견하고 버스에서 내려 양산 유물전시관으로 향했다. 양산 유물전시관으로 부터 300미터 정도 앞에서 여기도 가로등이 초롱이다 양산 유물전시관은 다른 지역 박물관에 비해 더 양산 지역 유물들만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또한 올해 개관한 상태였고 4층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구경할수 있었다. 또한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100년 만에 귀환한 부부총 유물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번 특별 전시관은 우리나라 역사의 아픈 현장을 보여 주고 있었다. 원래 부부총은 양산에 있는 고분으로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유물을 조사하여 일본으로 가져 갔고, 잠시 빌려와 전시 중 이라고 한다. 우리 유물인데 전시기간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일본으로 가야 하다니..........
여행/박물관
2014. 9. 17.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