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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행사/행사 참여 후기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6.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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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환 입니다. 해운대 동백섬에서는 매년 여름 시화전이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자매 결연을 맺은 함양군 예총에 소속되어 있으신 분들의 시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은 11시 부터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사회를 보신 강대종 사무국장

먼저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 회장님의 대회사 및 내외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 회장님은 대회사에서 매년 동백섬 일원에서 개최되는 동백시화전은 부산을 대표하는 표준형 모델로 성장하였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어 최근 대두 되고 있는 Chat GPT 인공지능이 기계인간으로 도전하고 있으니 가까이에서 키워서 우리것으로 만드는 것도 예술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교류를 맺은 함양군 예총에서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대회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대회사를 하고 계신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 회장
(좌, 가운데) 동백섬 등대광장 주변에 걸린 제 13회 동백시화전 (우)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 회장 시 동백섬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 회장님의 대회사가 끝난 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의 축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은 작년에 당선 된 후 이틀만에 제 12회 동백시화전 개막식에 참석 후 두번째 참석 하셨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은 축사에서 동백시화전 개최를 축하하며 시는 많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강한 메세지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운대구와 함양군은 자매결연 우호도시라고 하며 함양군에서 오신 분들을 환영하셨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은 해운대를 살기좋은 도시, 오고싶은 도시를 구정 슬로건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해운대에 문화컨텐츠를 더 하면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해운대 문인협회가 더 잘 활동하고 시화전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축사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축사를 하고 계신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2005년 제 13차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의 축사가 끝나고 강성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장님의 축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강성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장님은 축사에서 제 13회 동백시화전에 초청해 주신 점을 감사하다고 말씀 하시며 동백섬은 세계적인 명소로 한국인이면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며 동백섬을 바탕으로 문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해운대문인협회 회원분들에게 찬탄과 경의를 표하셨습니다. 지난 5월 함양군에서는 최치원 고운 선생의 얼을 되새기고 선인들의 업적을 선양하는 전통문화재 천령문화제를 개최하였다며 이러한 행사로 양 도시간에 문화 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함양에서 오신 분들을 소개하며 축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강성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장

강성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장님의 축사가 끝나고 정영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님이 축사흘 하셨습니다.

 

정영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님은 최치원 선생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경주출신의 최치원 선생은 당나라에서 유학 후 신라로 돌아왔으나 현실과 이상이 달라서 해운대 동백섬에서 유랑을 떠났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해운대 동백섬에서 출발하여 낙동강을 따라 양산, 삼랑진을 지나 합천 해인사 소리계곡을 지나 신선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출발지 해운대문인협회와 지리산 기상을 받은 함양군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자매결연을 이루어 낸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장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사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정영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

마지막 축사는 김광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김광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님은 함양군 예총에서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해운대에는 부산시 문학상을 받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김광자 해운대문인협회 고문

축사가 끝나고 손현석 시인, 이소정 시인, 권갑점 시인(함양문인협회 회장)의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손현석 시인, 이소성 시인, 권갑점 시인

시낭송이 끝난 후 테이프 커팅식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개막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커팅식

제 13회 동백시화전 개막식 단체사진
동백섬 광장에서 바라 본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광안대교

지금까지 제 13회 동백시화전 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제 13회 동백시화전 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 외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행사, 강연, 공연, 각종 생활정보, 창업, 취업정보가 궁금하시면 케이빅을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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