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내에 있는 민속촌
영남 대학교를 돌며 캠퍼스 부지에 한번 놀라고 두번째 놀란건 캠퍼스 내 민속촌이 있다는 사실 이었다. 대학교 내 박물관이 있는건 종종 봤지만 민속촌이 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리고 민속촌 방문은 처음 이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 1975년 교내부지 2만여평 위에 조성된 민속촌으로 아시아에서 최초일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대학야외박물관 이라고 한다. 민속촌에는 안동수몰지역과 경주, 칠곡에서 옮겨온 옛집들과 경주 인왕동 고분군 복원지가 있다. 민속촌에는 조선시대 사립교육기관 중의 하나였던 구계서원과 화산서당, 진보현감을 지낸 이중철이 건립했던 의인정사, 의성 김씨 정려문, 선비들의 외 별당인 일휴당과 쌍송정 그리고 경주 황룡사지에 있었던 경주 맞배집과 안동군 도목동에서 옮겨온 까치구멍집이 있다. 민속촌..
여행/대학교 캠퍼스
2015. 2. 2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