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사찰 금오암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하동에는 20년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가던 절이 있습니다. 이 절은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다니기 시작 하셨고 어머니에 이어 저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대 말 20대 초반 제가 방황 할 때 저를 잡아 주신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답답할 때면 스님께 통화하여 지혜를 구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외할아버지와 작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금오암에서 49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석가탄신일 바로 다음날 부모님과 함께 금오암에 다녀 왔습니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사찰 금오암

저희가 방문한 전날이 부처님오신날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금오암 경내와 주변에 등이 달려 있습니다,

(좌) 금오암 경내에 달려 있는 등 (우) 금오암 외부에 달려 있는 등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스님 혼자 계셨습니다. 덕분에 법당에 가서 절을 하고 스님과도 오랜만에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법당 내 등이 많아 졌다 싶었는데 스님께서 얼마전 등을 늘리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좌) 금오암 대웅전 외부 (우) 금오암 대웅전 내부

대웅전 앞에서 보면 남해가 한 눈에 들어 오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희가 방문 했을때는 비가 내려 시야가 좁아서 남해는 볼 수 없었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남해

 스님께서 절을 잘 꾸며 놓으셔서 경내 곳곳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금오암 경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제가 운영하는 아신미디어가 올해는 더 잘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법당 내에 등도 달았습니다.

 

아신미디어가 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날 좋은 날 방문하게 되면 그 때 추가로 금오암에서 바라본 남해 사진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