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 입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지난 14일 영화의전당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초청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3시 부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청년정책라운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정책라운지는 청년정책부스존, 기업부스존, 스타트업부스 존, 이벤트부스 존 등으로 구성되어 각 존에는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18시 20분부터 야외무대에서 기념식 축하무대가 진행 되었습니다. 기념식 축하무대는 박재정과 아이즈원 리더였던 권은비가 출연하였습니다.
축하무대가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 국민의 힘 국회의원, 내빈 들이 입장하고 19시 30분부터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정부 공식 기념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포상과 영상 퍼포먼스, 대통령 기념사, 부산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들이야말로 국정의 동반자
- 청년들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 모든 위원회에 청년위원을 위촉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
-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을 24개 부처로 확대
- 정부 부처 인턴을 2천명에서 5천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정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
- 부산엑스포는 청년들이 자유와 번영을 위한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
기념사가 끝난 후 윤석열 대통령은 어퍼컷 세러머니를 하였습니다.
기념식이 끝나고 2030 엑스포 유치기원 K-POP 콘서트로 청년의 날 기념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2030 엑스포 유치기원 K-POP 콘서트에는 프로미스나인, 우원재, 청하, 로꼬가 출연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전당에 대해 간략히 알아 보겠습니다.
영화의 전당이란
영화의전당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의 영화 문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주관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영화 문화 활동과 함께 연중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영화의전당은 총 2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네마센터, 비프힐 입니다, 각 건물에는 상영관, 전시실, 연습실 등이 있으며, 강연,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시네마센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을 개최하는 곳으로서 4개의 상영관과 아웃도어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프힐: 오픈스튜디오와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여 국내외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영화의전당은 그 자체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수영강과 KNN 사이에 위치해 있고, 동서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표현된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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