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랑 실천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행사/행사 일정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4. 8. 19. 16:40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국내 모든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받아쓰기를 넘어,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이 흥미진진한 대회에 도전해보세요. 우승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한 상금이 주어지니,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받아쓰기 달인에 도전하세요!

한글 사랑 실천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1. 참가대상 : 전 국민 (국내 거주자)

2. 대회일정

- 예선 : 2024년 9월 7일 (토) 오후 2시 *전국 동시 진행

- 본선 : 2024년 10월 4일 (금),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

3. 신청기간 : 2024년 8월 12일 (월) ~ 2024년 8월 25일 (일)

4. 신청방법

- 2024년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누리집(전국민받아쓰기.kr) 접속 후 신청서 작성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전 국민이 함께 하는 받아쓰기 대회

전국민받아쓰기.kr

5. 문의처 : 070-4617-7483

6. 우승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수여 및 소정의 상금 지급

7. 예선 대회 장소

- 서울 : 국립국어원(서울특별시 강서구)

- 경기/인천 : 안양대학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 대전/세종/충북/충남 : 한남대학교(대전광역시 대덕구)

- 대구/경북 : 경북대학교(대구광역시 북구)

- 부산/울산/경남 : 동아대학교(부산광역시 사하구)

- 광주/전북/전남 : 전남대학교(광주광역시 북구)

- 강원 : 강원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제주 : 제주대학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마지막으로 한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글 이란

한글은 한국의 고유 문자로, 1443년 조선의 세종대왕이 백성들이 쉽게 읽고 쓸 수 있도록 창제한 문자 체계입니다. 창제 당시 이름은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은 발음 기호와 문자를 일치시켜 소리 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글의 창제 배경에는 세종대왕의 깊은 애민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조선의 공식 문자는 한자였으나, 한자는 배우기 어려워 백성들이 글을 읽고 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문자 체계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한글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여 문자를 이루는 매우 체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모음은 하늘, 땅, 사람을 상징하는 단순한 선들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원리에 기반한 한글은 전 세계적으로도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은 표현의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거의 모든 소리를 표기할 수 있으며, 글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다양한 발음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한글은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글은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한국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한글날(10월 9일)이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글 창제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