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FISA Korea와 (주)리트러스트,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부산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도시로, 혁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으로 탄소중립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지속 가능한 기술과의 융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어제(6일) BIFC에서 TAFISA Korea와 주식회사 리트러스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21세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과 탄소중립 기술의 결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TAFISA Korea와 (주)리트러스트,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TAFISA Korea는 국제 생활체육 연맹의 한국 지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체육 앱 넷제로워크를 통해 전 세계 170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넷제로워크는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그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게 관리하여 신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앱입니다.

 

협약식이 열린 BIFC 8층에 위치한 (주) 리트러스트 사무실

 

이번 협약은 리트러스트의 블록체인 솔루션과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리트러스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넷제로워크의 데이터 관리와 글로벌 확장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표준 인증 획득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을 가진 탑피사 코리아 홍완식 회장님과 리트러스 장우석 대표님

 

협약식에서 TAFISA Korea 홍완식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트러스트 장우석 대표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앱이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부산이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나아가 생활체육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연결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약식 사회를 보신 허재호 TAFISA Korea 사무총장

 

또한 협약식에서 홍완식 TAFISA Korea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의 신발 산업과 연결된 친환경 저탄소 신발 개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부산이 과거 세계적인 신발 제조 중심지였음을 강조하며, 현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발 산업의 가치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회장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제품에 사용되는 울(wool) 소재가 부산에서 생산되었지만 최종 완제품은 베트남 등 해외에서 만들어진 후 판매되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부산의 자원을 활용해 넷제로워크 앱과 연동 가능한 친환경 신발을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홍완식 회장이 리트러스트 장우석 대표에게 친환경 저탄소 신발을 증정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이 신발은 부산에서 생산된 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넷제로워크 앱의 포인트를 통해 구매 가능한 시스템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홍 회장은 이 신발이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의 신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장우석 대표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신발과 넷제로워크의 글로벌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좌) 부산에서 생산된 울 소재로 만든 친환경 저탄소 신발 (우) 신발 증정식

 

TAFISA Korea와 리트러스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넷제로워크는 이미 일본,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럽과 호주 등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탄소 배출 감축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넷제로워크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협약식 끝나고 단체사진

 

이번 협약식은 TAFISA Korea와 리트러스트가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체육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TAFISA Korea와 (주)리트러스트,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TAFISA Korea와 (주)리트러스트,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외에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행사, 전시회, 공연, 취창업, 지원사업 등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네이버 카페 신나는부산을 검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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