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BC 실화탐사대 벼락맞은 할매 봉안당 사찰 추모관 관련 금전 사기 충격

etc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5. 4. 8. 14:16

본문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경남 의령의 한 유명 사찰에서 고령의 노인들을 상대로 한 봉안당 관련 사기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MBC <실화탐사대> ‘벼락맞은 할매 봉안당’ 편을 통해 방영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MBC 실화탐사대 벼락맞은 할매 봉안당 사찰 추모관 관련 금전 사기 충격

 

Inknews 취재에 따르면, 사건은 사찰 A사에서 벌어졌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70~80대 고령의 할머니 1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1인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피해 사실이 가족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건의 핵심은 사찰에서 운영하는 추모관의 봉안당 판매 과정에서 벌어진 금전적 사기로, 포교원장 B씨가 중심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들은 계약 당시 B씨에게 현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예약확인증은 받았지만 완납증명서 등 공식 서류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80대 신도 C씨는 2023년 봉안당 2기를 계약하며 1,300만 원을 완납했지만, 올해 초 종무소에 확인한 결과 “예약이 취소됐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종무소 측은 C씨가 완납하지 않았고, 부산 포교원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으나, C씨는 B씨에게 현금을 직접 건넸다고 주장합니다.

 

▼ [MBC 실화탐사대 벼락맞은 할매 봉안당 사찰은 어디?] 1편 봉안당을 찾아서 ▼

 

 

또 다른 피해자인 80대 D씨는 봉안당 4기에 대해 2,6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본인의 이름이 적힌 부처상 사진까지 확인하고 안심했지만, 이후 예약이 취소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사찰 A사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나, 사찰 측은 “개인적인 비위”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A사 종무소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전달한 금액 중 절로 입금된 돈은 전혀 없으며, B씨가 개인적으로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지난해 11월 B씨에게 포교원 사임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B씨는 부산진구 초읍동, 동래구 사직동, 북구 만덕동, 사상구 삼락동, 개금동 등 부산의 여러 지역을 오가며 포교 활동을 지속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찰 법인대표 E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상남도 의령군에는 운암사, 불양암, 백련암, 수도사, 일붕사, 유학사 등 전통사찰과 비교적 최근에 건립된 수암사까지 총 7개의 사찰이 있습니다 

 

▼ 경남 의령 유명 사찰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봉안당 사기사건 신문기사 ▼

 

경남 의령 유명사찰서 할머니 상대 ‘봉안당 사기사건’ 발생

경남 의령 유명사찰서 할머니 상대 ‘봉안당 사기사건’ 발생경남 의령의 유명 사찰 A사에서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봉안당 사기 사건이 발생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Inknews의 …

inknews.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