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루 안에 다 보기엔 너무 넓은 국립 중앙 박물관

여행/박물관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2. 17:41

본문

 

 

방문일자 : 2013. 12. 04                 

 

초등학교때 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
이촌 역에서 내리니 바로 연결 되었다. 이촌역에서 중앙박물관으로 가는 벽면에는
여러 유물들이 조명으로 표현 되고 있었다

이촌역 2번출구를 통해 박물관으로 올라가니 청자정과 연못이 젤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청자정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상징 건물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청자정을 둘러보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다. 확실히 중앙 박물관이어서 그런지 그동안 가 본 박물관 중에서 가장 유물이 많았다. 전시관은 1, 2, 3층으로 되어 있었고 1층은 시대별로, 2, 3층은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차근 차근 다 둘러 보려고 했으나 둘러보다 보니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꺼 같았다. 그래서 무료 해설 1시간 해주시는 해설가 분들을 따라 해설을 들으며 관람했다. 해설가 분들은 모든 유물을 다 설명 해 주는게 아니고 특징적인 유물 몇개를 선택하여 설명 해 주셨다. 설명을 듣고 기억에 남는 것중에 하나는 신라 진흥왕때 서울을 점령하고 북한산에 건설한 진흥왕 순수비가 6.25 전쟁으로 뒷면에 총알이 많이 박혔고 총알을 빼다가 일부는 아직 박힌채 그대로 있었다. 전쟁으로 문화재를 방패(?) 삼아 싸웠다니 충격적 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이해도 갔다. 2층, 3층에는 미술품과 불교 문화 유물, 그리고 청자, 백자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설명을 듣고 또 혼자서 구경 하다가 4시간만에 야외 박물관을 구경했다. 야외 박물관에도 여러 유물들이 있었다.

아래 유물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에 위치한 매촌리고인돌

야외 박물관 안쪽에 있는 미르폭포

고인돌 유적 옆에는 2014년 개장 예정으로 한글박물관이 건설 중이었다. 다음에 꼭 가봐야 겠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