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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이바구길을 걷다.

여행/걷기 좋은 길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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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된 초량 이바구길.. 처음에는 이바구길 이라고 해서 약간 머랄까 이야기가 있는 그런곳인줄 알았다.

초량 초등학교 벽면에 그려진 초량이바구길 지도

초량 초등학교에서 유명한 분이 많이 나왔다는걸 알았다. 이 지도를 보고 먼저 이경규 생가를 찾아 갔다.

가수 나훈아, MC 및 개그맨 이경규, 음악감독 박칼린 등이 졸업한 초량초등학교

지도만 봤을때는 생가 찾기가 쉬울줄 알았다. 그러나 표지판도 없고 생가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아래 사진에서 화단이 이경규 생가라고 한다 사실 약간 기대 했는데 집이 있을줄 알았는데 완전 실망

표시도 따로 없어 주변에 계시는 주민들께 물어서 알수 있었다..
그래서 박칼린 살던곳과 나훈아 생가 찾는건 관두기로 했다.

다시 이바구길을 향해 가다가...

이바구길을 걷다 보면 168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을 오르다 보니 김민부 전망대가 나왔다.

김민부 전망대에 올라가니 부산역과 부산항 그리고 초량 일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초량 이바구길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유치환 우체통을 향해 걷다가....

걷다 보니 유치환 우체통이 나왔다. 여기도 감천문화마을 처럼 엽서를 쓰면 1년 뒤에 발송 된다고 한다.

유치환 우체통에서 바라본 경치

가로등인거 같은데.... 이런 모양은 처음 봤다...

올라왔던 계단을 다시 내려가며

계단을 다 내려오니 계단 옆에 우물이 있었다. 우물은 어릴때 외가댁에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봤다.

집으로 오기 직전 너무 배가 고파서 들린 식당... 왠만하면 참고 집에 와서 먹으려다가
옛날 도시락 메뉴를 보고 들어갔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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