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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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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sterHwan[마스터환] 2021. 11.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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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어제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얀센 1차 맞고 고열에 근육통까지 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한동안 식욕까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부스터샷 맞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야외활동을 안 할수가 없고 얀센 맞을때는 1번 접종으로 충분하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6개월이 지나면 예벙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해서 안 맞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안 맞았다가 코로나에 감염되면 저만 자가격리 하는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줘야 하다보니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후기

1차 맞았을 때는 얀센 접종 후 12시간 가까이 지나 고열과 근육통으로 이틀 정도 시달렸습니다. 얀센 맞을 때는 아무 대비도 없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록 4일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꿀물 먹으며 면역력을 조금이나마 올렸습니다.

얀센 맞은게 벌써 139일이나 지났네요

얀센 부스터 샷으로 교차 접종 가능한 얀센과 mRNA백신 중 모더나와 화이자가 있습니다. 저는 화이자 모더나 중에서 모더나를 맞고 싶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FDA 자문위원회에 제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얀센 + 모더나는 항체가 76배로 가장 많이 증가하고 얀센 + 화이자는 35배 증가, 얀센 + 얀센은 4배 증가하기 때문에 이왕 맞는거 항체가 많이 생성되는 모더나를 맞고 싶었습니다.

 

11월 8일로 사전예약은 했지만 이왕 맞는거 일찍 맞아야 겠다는 생각에 어제 병원에 전화해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여 맞고 왔습니다.

국민비서 국삐 구삐 에서 온 문자들 (좌) 사전예약 (우) 잔여백신 예약

월요일이라 그런지 환자가 많았습니다. 일반 환자들 먼저 진료한 후 백신 접종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대략 한 시간 정도 대기했습니다

대기 하면서 읽은 화이자/모더나 접종 금기약물(좌) 과 백신 접종 후 주의 사항(우)

얀센 맞을 때는 주사 바늘 들어갈때도 통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절반용량(0.25ml)이라 그런지 주사 바늘 들어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접종 후 15분간 병원에서 대기 후 아무이상없어 집에 왔습니다.

 

- 접종 후 4시간까지는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 4시간이 지나자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 있네요

- 미열(37.4)이 있어요

- 1차 얀센 때 처럼 고열과 근육통은 없네요

- 1차 얀센 때는 타이레놀도 복용했지만 이번에는 26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크게 아픈건 없고 주사 맞은 부위 통증과 피곤함이 있네요

- 미리 준비해둔 타이레놀은 따로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더 심한 근육통이나 발열 없이이대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위드코로나로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했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ov 어플 업데이트 된 2차 접종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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