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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 에피소드(6) - 동래부 객사터

여행/ㄴ Landmark에 얽힌 에피소드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1.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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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에 관한 에피소드들


동래부사 유심에 얽힌 전생모자
금강원 시비
동래의 관황묘 설화
동래부사 송상현의 생애
동래부사 한배하의 젓가락 설화
박권농의 아들 설화
태평원 시비
동래부사 이안눌의 임진왜란 유감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동래읍성 에피소드(6) - 동래부 객사터

 

고려 조선시대 임금을 상징하는 전 자와 대궐을 상징하는 궐 자를 새긴 나무패를 모셔 두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망궐례를 행하고 국가의 명으로 내려온 관리를 묵게하던 숙소인 '봉래관' 이 있던 터이다.

오늘날의 부산광역시장과 같은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공무를 처리하던 동래부동헌의 서쪽(현, 동래구 수안동 278 - 1 번지)에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학교 건물로도 사용되었다가 헐리고 동래시장이 생기면서 흔적조차 없어졌다.

조선시대 객사는 멀리서 출장 나온 관리와 바깥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여 대접하고, 잠도 자게 하며, 회의실로도 사용했던 건물로 그 옛 터에는 표석을 세워 원 위치를 알리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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