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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싹 날려주는 냉면(feat. 냉면 종류)

FOOD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1. 8. 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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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자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우리나가 고유의 찬국수 중 하나인 냉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냉면이면 다 같은 냉면인줄 알았는데 지역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냉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냉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위를 싹 날려주는 냉면(feat. 냉면 종류)

먼저 냉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냉면 개요 (출처 : 위키백과 - 냉면)

냉면은 한반도 고유의 찬국수 요리 중 하나로 삶은 국수를 찬 육수에 넣고 양념과 고명을 얹은 요리입니다. 냉면은 메밀가루나 밀가루 또는 칡, 감자, 고구마 등의 녹말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국수에 고명을 얹고 찬 국물이나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차갑게 해서 먹는 모든 국수의 통칭. 보통 냉면이라고 하면 한국 요리의 일종으로, 주로 메밀면을 차가운 육수에 말아 먹거나 양념에 비벼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그럼 이제 냉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면의 종류 (출처 : 위키백과 - 냉면)

 

1) 재료별 냉면

물냉면 고기 국물이나 동치미 국물 등에 만 냉면입니다. 고명을 얹고 겨자와 초를 쳐 먹습니다. 꿩고기 국물을 쓴 것은 꿩냉면이라 구분해 부릅니다.
비빔냉면 육수 없이 고명과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 냉면입니다.
국수 재료에 따라 메밀냉면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국수를 쓴 냉면입니다. 평양냉면, 해주냉면, 진주냉면 등 전통적 냉면은 메밀냉면입니다. 겉껍질만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아 만든 거무스름한 메밀국수를 쓴 것은 막국수라 부릅니다.
녹말냉면 녹말가루로 만든 녹말국수를 쓴 냉면입니다. 감자 녹말로 만든 동북 지방의 농마국수가 대표적입니다. 칡가루로 만든 칡녹말국수를 쓴 것은 칡냉면이라 부릅니다.
밀냉면 밀가루로 만든 밀국수를 쓴 냉면입니다. 부산의 밀면이 대표적입니다. 냉잔치국수나 김치말이국수 등도 밀냉면의 일종입니다.
냉면에 올라가는 고명에 따라 열무냉면 열무를 절여 양파, 쪽파, 고추, 마늘 등과 함께 버무려 밀가루풀을 넣고 국물을 부어 담근 김칫국에 냉면 육수를 붓고 삶아 낸 냉면과 달걀 반쪽을 얹어서 먹는 여름철 별미음식입니다
회냉면 냉면에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낸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서 홍어회 무침과 채소 등을 올려 비벼 먹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맵고 진한 양념장, 홍어회의 알싸한 맛이 잘 어울리는 별미 음식입니다.
코다리냉면  냉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양념한 코다리를 올리고, 양념장에 비벼 먹는 음식입니다

2) 지역별 냉면

 - 평양냉면 

   평양직할시에서 유래 또는 발전된 냉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밀을 주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잘 끊어질 수밖에 없고, 거친 편입니다. 그래서 비빔면에는 잘 어울리지 않아 주로 물냉면이 많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메밀이 건강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어, 위치나 기후, 재료를 따지지 않고 전국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메밀을 사용한 비빔냉면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살얼음 동동 물냉면

 - 해주냉면 : 황해남도 해주 지역의 냉면입니다.

 - 진주냉면

   경상남도 진주에서 유래 또는 발전된 냉면입니다. 조선의 권번가에서 야참으로 즐겨먹던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1960년대 이후로 사라졌다가 1994년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민속전통》 식생활풍습 부분에 “랭면 중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랭면과 진주랭면이다”라는 기록이 남북간 교류가 시작된 이후 대한민국에 전해져서 2000년대 재탄생한 음식입니다. 진주냉면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쇠고기육수에 멸치와 바지락, 마른 홍합, 마른 명태, 문어, 표고버섯 등으로 해물 육수를 만들어 뜨겁게 달군 무쇠를 육수에 반복해서 담가 육수의 비린 맛을 제거한 후 보름 정도 숙성시킨 것을 섞었으나 현재는 이 방법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평양과 함흥의 냉면은 무를 얇게 썰어 절인 것을 고명으로 얹는 데 반해, 진주냉면은 잘 익은 배추김치를 다져 넣고 쇠고기육전과 지단 등 여러가지 고명이 얹어져 모양새가 매우 화려하다는 데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방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진주냉면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합니다, 진주시에서 개최한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에서 진주 고유의 음식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60년대 이후로 명맥이 끊긴 점과 맛의 깊이, 특히 면의 수준이 낮은 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체인점이 많이 등장해 진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원본은 물냉면이지만 같은 고명을 넣은 비빔냉면으로도 맛 볼 수 있습니다.

 - 함흥냉면

   함경남도 함흥시 일대에서 유래한 냉면입니다. 함흥 일대에서는 감자의 녹말을 사용한 국수 요리가 발달해, 생선회와 고추장 양념으로 이루어진 회국수라는 이름의 냉면과 물냉면인 농마국수가 있었습니다. 원래 관북 지방에서 냉면이라는 말이 잘 쓰이지 않아 국수로 불린 것일 뿐, 이 음식들도 엄연히 냉면의 일종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함흥의 회국수가 대한민국에 들어와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함흥냉면은 보통 국수 재료로 고구마의 녹말을 사용합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이 만든 유명 함흥냉면 전문점들에서는 원래 함흥에서 먹던 형태의 회국수를 '회냉면'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서 현지화된 '함흥냉면'과 구별해서 팔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현재는 함흥시 신흥관에서는 회냉면을 팔지 않으나 평양시에 명태회냉면을 파는 식당이 존재합니다. 함흥시의 유명 식당인 신흥관에서는 지역에서 먹는 함흥식 물냉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농마국수의 옥수수 버전은 양강도와 연변에서 먹기도 하는데 함흥냉면이라고 불리진 않습니다. 남한의 양꼬치(뀀) 집에도 옥수수냉면이 종종 팔립니다.

 

3) 변형·퓨전 냉면
 - 모리오카냉면

   재일교포 1세 양용철이 1954년 일본 모리오카시에서 개발한 함흥식 물냉면을 모태로 한 변형된 냉면의 일종입니다. 양용철이 모리오카 냉면을 파는 식당인 《식도원》을 연 이후, 《삼천리》, 《명월관》 등 여러 재일 한국인들이 냉면집 운영을 시작하였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도쿄에까지 인기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 연길냉면

   물에 쇠고기맛 조미료, 빙초산, MSG, 설탕, 간장, 사이다 등을 타 만든 밑국물에 녹말국수를 말고, 양념장과 수박을 올려 먹는 냉면입니다.

  - 중국냉면

    중국의 찬 비빔국수에 한국식으로 찬 국물을 더해 만든 한국식 중국 요리입니다. 얼음 육수에 새우와 해파리, 갑오징어 등 해물과 오이, 달걀, 당근 등 채소를 곁들이고, 땅콩 소스와 겨자장을 넣어 먹습니다.

육수대신 비빔장에 비벼먹는 비빔냉면

지금까지 냉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정말 다양한 냉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신미디어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을 판매합니다.

아신미디어가 판매하는 냉면은 쫄깃쫄깃 찰찐 면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옥수수 전분이 들어가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합니다. 면을 압축하지 않아 손으로 직접 뽑은듯 생생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특유의 새콤새콤한 맛에 야채에서 우러나온 단맛, 고기의 깊은 감칠맛 까지 15년 전통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려 살얼음 상태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한 봉에 340g의 육수가 총 10봉! 푸짐하게 10인분 구성으로 드립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 어떠신가요?

 

물 냉면(2kg) +냉면육수(340g) 10인분 세트 / 비빔냉면(2kg) + 비빔장(500g) 10 인분 세트 : 아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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