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천케이블카 옆에 있는 삼천포-창선대교 에서 본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

행사/행사 참여 후기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1. 1. 22:28

본문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어느덧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오늘 저는 사천 외가댁에 갔다가 외삼촌과 함께 삼천포 - 창천대교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20대때는 혼자서 새해가 되면 광안대교에 올라가 보고 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 TV 혹은 인터넷으로 보다가 오랜만에 일출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사천케이블카 옆에 있는 삼천포-창선대교 에서 본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

외가댁에서 1시간 정도 거리 였지만 3년만에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라 사람들이 몰릴까봐 외가댁에서 새벽 5시경 출발 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로에 저희 밖에 없었찌만 삼천포-창선대교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차량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삼천포 - 창선대교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1차로를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배치된게 아무래도 얼마전 있었던 이태원 사고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년 새해 첫낲 새벽 6시 삼천포 - 창선대교 모습

저희는 삼천포-창선대교를 건너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차안에서 대기 했습니다. 6시경 도착했지만 주차장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차안에서 대기 하다 보니 6시 45분경 불꽃소리가 들렸습니다. 저희는 불꽃소리를 듣고 차에서 내려 대교로 올라 갔습니다

삼천포 - 창선 쪽에서 터지는 불꽃

삼천포 - 창선대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희는 빈 곳을 찾아 걷다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삼천포-창선대교에 몰린 사람들

처음 대교에 도착했을 때는 어둡컴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밝아졌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낀듯하여 해를 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좌) 7시 02분 모습 (우) 7시 18분 모습
(좌) 7시 28분 모습 (우) 7시 38분 모습

점점 밝아지는데 해가 보이지 않아 돌아가려고 철수를 하는 중 해가 나왔습니다. 사진 촬영 후 아신미디어의 번창과 주변 지인분들의 건강 등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기온이 영상이었고 특히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서 춥지 않았습니다.

7시 40분경 삼천포-창선 대교에 해가 나왔습니다.
7시 43분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 모습

7시 48분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 모습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삼천포 - 창선 대교 옆에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2023년에는 아신미디어 사업이 번창하고 부모님과 친척분들 그리고 그외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하시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