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된 연날리기

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30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의 세계 3대 메가이벤트를 모두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됩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4월 초(2023년 4월 3일 ~ 2023년 4월 7일) 엑스포 실사단의 방문을 앞두고 부산 곳곳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된 연날리기

오늘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연날리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날리기는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겨울방학 때마다 가오리연 혹은 방패연 날렸는데 그 이후 거의 20년 만에 처음 연날리기를 보았습니다.  행사장에서 나눠 준 연은 가오리연과 방패연이었고 연에는  2030 부산엑스포(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World EXPO 2030 BUSAN, KOREA가 적혀 있습니다.

가오리 연에 적힌 World EXPO 2030 BUSAN, KOREA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된 연날리기행사 일정

 

14:00 ~ 15:00	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 식전 행사 (퓨전 국악, 노래, 마술공연)
15:00 ~ 15:20	내빈소개 및 인사말 기념사진
15:20 ~ 16:00	스포츠 연, 대형 연날리기 (한국민속연보존회 배무삼 지연장) 성공기원(방패연) 연날리기

(좌)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우) 김미애 해운대 을 국회의원

(좌)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장  (우) 김성수 헤운데구정장

배무삼 무형문화재 지연장은 연날리기는 어린이 놀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어질고 좋은 놀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날리기는 연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 액은 날려버리고 복을 받아들인다는 민속적인 신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치 쥐불놀이, 달집 태우기와 같은 의미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부합하는 행사라고 하였습니다. 어릴 때 연날리기를 자주 했지만 연날리기 의미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좌) 배무삼 무형문화재 지연장  (우) 연날리기 사회를 진행한 싸이버거

내빈들의 인사말이 끝나고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하신 내빈분들

기념사진 촬영이 끝난 후 내빈 분들의 방패연 연날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내빈 분들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라는 구호와 함께 연날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좌)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연날리는 내빈분들 (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하늘을 나는 각종 연들

저도 2030 부산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 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된 연날리기 외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행사, 강연, 공연, 각종 생활정보, 창업, 취업정보가 궁금하시면 케이빅을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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