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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명소]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여행/Landmark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4. 9. 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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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가지 못 했던 봉하마을로 가기 위해
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진영역으로 갔다 진영역은 처음 가봤다

  진영역에서 내린 후 시내버스를 타고 봉하마을로 들어갔다.   아래 사진은 봉하마을 입구에서 

봉하마을 전체 지도

먼저 들린곳은 노무현 대통령이 어릴때 사셨던 생가 

생가 안에는 예전에 쓰셨던 물건을을 김해 인근지역에서 구해 배치해 놓았다.

마당 한쪽에 있던 농기구들

생가를 다 둘러보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갔다 

묘역 바닥에 있던 시민들의 글귀...

묘역에서 참배하고 왼쪽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던 중 제일 먼저 본건 장군차밭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아신미디어

  장군차를 뒤로 하고 더 위로 올라가니 기도처인 부엉이 바위가 나왔다. 

부엉이 바위에서 바라본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를 뒤로 하고 조금 더 올라가니 진영 봉화산 마애불이 눈에 들어왔다. 

대통령길을 따라 걷다 보니 나온 오두막

정토원 가기 전에 나온 포대화상   용궁사에서도 한번 본적 있었다. 
용궁사에서도 포대화상은 볼수 있었다   간절히 기도 하면 한가지 소원은 이뤄 진다는 해동 용궁사

포대화상과 정토원 사이에는 호미든 관음개발성상 

조금더 가니 정토원이 나왔다. 정토원 마당에는 배롱나무가

배롱나무에는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어촌에 목이 세개달린 이무기가 나타나 매년 처녀 한 명씩을 제물로 받아 갔다. 그 해애 한 장사가 나타나서 제물로 선정된 처녀대신 그녀의 옷을 갈아 입고 제단에 앉아 있다 이무기가 나타나자 칼로 이쿠기의 목 두개를 베었습니다. 처년 기뻐하며 "저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으니 죽을때까지 당신을 모시겠습니다." 하자 아직은 이르오 아직 이무기의 남아 있는 목 하나 마저 더 베어야 하오. 내가 성공하면 흰 깃발을 달고, 내가 실패하면 붉은 깃발을 달 것이니 그리 아시오." 하였답니다. 하여 처녀는 백일간 기도를 들여습니다. 백일후 멀리 배가 오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그만 자결하고 말았답니다. 장사는 이 이무기 죽을 때 뿜은 붉은 피가 깃발에 묻은줄 몰랐던 것입니다. 그 후 처녀의 무덤에 붉은 꽃이 피어 났는데 그 꽃이 백일간 기도를 들인 정성의 곷, 바로 백일홍 입니다.


그리고 정토원 마당에 있는 배롱나무는 수령이 약 100년 으로 일명 백일홍나무 혹은 간지럼나무 라고 한다.
이 나무를 절마당에 많이 심은 것은 배롱나무가 껍질을 다 벗어 버리듯 스님들 또한 세속을 벗어 버리길 바라는 마음이며, 선비들의 기거쳐 앞에 심은 것은 청렴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이 나무는 용트림 같은 몸을 가지고 잇으며, 돌연변이가 되었을 때 이런 모양을 가지띄고 있다고 한다. 

정토전 경내 물 먹는 곳에 있던 귀여운 동자승 모형들

정토원 옆에 있던 대나무 숲

정토원 뒤에 있던 법화경 종지용출품 제 15 - 대자연의 두두물물이 불보살임을 나투어 보인다고 한다.

정토원 위에 있는 봉화대에서 바라 본 봉하마을

봉화대를 지나 호미든관음상을 향해

호미든 관음상에서 바라본 정경

호미든 관음상 뒤로 내려가는 길

김해 다른 명소


가야 역사를 알 수 있는 국립 김해 박물관


연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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