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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안절벽 명소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여행/Landmark

by MasterHwan[마스터환] 2018. 11. 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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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환입니다 얼마전 tvn 새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 부산의 장가계로 소개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화면으로 보면서 청사포에 있다는 말을 듣고 해운대 미포철길 주변에 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직접 가 보니 미포철길 바로 옆에 있어 놀랐습니다. 왜냐면 2014년 미포철길을 처음 가보고 매년 1번은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미포철길은 사람들도 적고 철길 오른편에는(해운대에서 송정으로 간다면) 바다가 있어 복잡한 생각이 들때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는 곳입니다. (미포철길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미포철길을 걷다

인터넷 뉴스를 통해 알게된 해운대 미포철길을 걷기 위해 해운대로 갔다. 미포철길은 원래 동해남부선이 운행 되던 구간인데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폐선로가 되었다. 인터넷으로 봤을때 레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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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때는 미포철길(해운대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간) 보수공사중(2018년 12월 말까지)이었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송정역 까지는 공사가 끝났는지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철길 옆에 나무데크가 깔려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공사중인 해운대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간도 나무 데크를 설치 중인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미포철길로 들어가지 못하고 달맞이 길로 올라가서 문텐로드 길로 내려가 청사포로 갔습니다. 청사포로 내려가서 바닷가 앞 횟집거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관광안내소가 있고 관광안내소 오른편에 다릿돌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계단 위로 올라가기 전 횟집 거리에서 바라본 전망대 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전망대 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횟집거리 안쪽으로 들어가 계단으로 올라가니 미포철길이 나왔습니다. 미포철길 보수 공사가 끝나면 청사포 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전망대를 갈 수 있습니다. 미포철길에 들어서면 전망대 입구와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 사진이 미포철길에서 바라 본 전망대 입구와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왼편 펜스에는 각종 해산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신발 위에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전망대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덧신을 신고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면 왼편에는 반달 모양의 강화유리 투명바닥이 설치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구멍이 난 철근 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리바닥 밑과 철근바닥 밑은 바다입니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참고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리바닥 보다는 철근바닥 밑이 더 무서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유리바닥과 철근바닥 입니다. 유리바닥 밑으로 아찔하게 펼쳐진 풍경이 중국 장가계 천문산의 풍경과 비슷하여 중국의 장가계로 불리고 있습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로 소개된 장림포구와 부산의 교토로 소개된 정란각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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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안쪽에서 전망대 입구쪽을 보면 해안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 넘어 더 넓은 바다가 보입니다.

그리고 전망대 왼편에는 미포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송정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전망대 안쪽으로 들어가면 청사포 경관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출 혹은 일몰시간에 맞춰 간다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미포철길 보구공사가 끝나면 그 때 미포철길을 걸으며 전망대에서 일몰을 봐야 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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